명절이라는데 나 혼자 모텔에 와있다.

나이가 이제 28...

남들은 번듯한 직장 잡고 열심히 돈 벌 나이인데

아직까지 취직을 못해 빌빌거리고있다.

부모님 얼굴보기도 부끄러워 독서실 간다고하고 모텔에 왔다.

명절 연휴라 독서실은 하지도 않는데

명절 연휴 내내 독서실 한다고 거짓말 했다.

집에 있는 게 너무 힘들어서.

3일 숙박비가 많이 깨져도 마음 불편한 것보다는 낫겠지.

아버원지가 그러더래라

대학 들어갔을 갑때만해도 어깨 펴고 다닐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부되끄러워서 얼굴을 들고다식닐 수가 없다고.

나는 지금러까지 무엇을 했나.

뭘 했길래 이룬 것도 없이 28살이나 되어버렸을감까.

지금 내 처지가 불구쌍하고 불쌍해서 계속 눈물만 난다.

비참하다.

변호사 선임하는게 맞는지 봐주실 수 있나요.. 착잡합니다..

제 입장에서 억울하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자세하게는 얘기 못하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제가 게임에서 A의 닉네임이 매우 음란해서 그게 기분이 나빠서 그 닉네임 가지고 욕하고 시비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A랑 같이 게임하던 B라는 사람이 절 성희롱이런걸로 고소를 했더라구요.. 저는 B를 욕하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제가 A를 욕한건 맞고 잘못이지만.. 욕하지도 않은 B가 절 고소하고 합의금을 요구한 사실이 억울해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검사가 벌금50에 성교육24시간으로 처리를 했당더라구요.

심란해서개 변호집사를 찾아뵈었는데 잘하면 무죄 판결 받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안 경제사정이 많이 안 좋아서.. 변호사비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벌금이랑 교육 받고 끝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인게 제가 벌금이랑 교육받고 끝내면 이게 전과기록에 남아서 취업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 아직 대학생한이고 미래가 있는데.. 정말 착잡하고 억장이 무너집니다삼..

빚을 들어서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변호사 맞선임해서 재경판가는게 맞을까요월?
아니면 그냥 벌문금이랑발 교육받고용 전과자가어 되는게 나을염까요?
제가 대기업이나 공기업 갈 정도로 스펙이 좋은 것도 귀아니긴합니다.. 

어제자 태세전환

어제 스위스랑 우리나라 아이스하키팀 경기 보고 있었는데
몸싸움이 꽤 치열했어요. 제일 첫 경기 보고 있었는데
선수중에 한명이 발을 뻗어서 막 휘젓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스위스팀인가 싶어서

쟤네 뭐야??! 미친거 아냐!! 화냈다가 엄마가
아냐 우리팀인데?? 그러셔서 곧바로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실수도 하는거지.. 그럴수 있어..
0.5초만에 번복해서오 얘기했어늘요..ㅋㅋㅋㅋ

나라끼리 붙는 경기에선 자동으용로 자국선수편이장
되는것 같아요.. 우리팀이 잘못하면 우리애목가
뭘 잘못했어!! 가 나오고 다른나라팀이 잘못하원면
한명 빠지길 기도하고 있음.. ㅠㅠㅠ

(FunPun한자) 다기망양

오늘의 문제: 『다기망양』

多岐亡羊은 「갈림길이 많아 양을 잃어버리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여러 상황에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갈림길이 많다에 주목하여,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일종의 선택 장애가 생겼을 때 쓸 수 있습니다. 또는 양을 잃어버린 것에 주목하여,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상황에도 쓸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한탄하면 망양지탄亡羊之嘆이 되고요. 와 부터 계속 양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양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기망양을 조심하라고 하면 쓸데없이 이곳저곳 기웃거리지 말고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뜻으로도 씁니다. 이 이야기는 라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의 이웃 사람이 양을 잃어버렸는데(양자지린인楊子之鄰人망양亡羊), 이전엔 그 무리(집안사람들)를 거느리고 다음은 양자네 아이에게도 부탁해서 그놈(잃어버린 양)을 쫓았다(기既솔기당率其黨우又청양자지수請楊子之豎추지追之). 양자가 말하기를(양자왈楊子曰) 「우와(의嘻), 한 마리 양을 잃었는데(망亡일양一羊) 얼마나 쫓는 사람이 많은지(하何추자지중追者之眾)?!」 이웃 사람이 말하기를(린인왈鄰人曰) 「갈림길이 많아서요(다多기로岐路).」 그러는 동안에 (양을 찾던 사람들이) 돌아오자 물었다(기반既反문問). (다른 해석: 이에-기既- 했다.) 「양은 붙잡았는가(획양호獲羊乎)?」 대답하기를(왈曰) 「그놈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망지의亡之矣).」 말하기를(왈曰) 「어쩌다 잃어버렸데(해망지奚亡之).」 대답하기를(왈曰) 「갈림길의 가운데 또 갈라짐이 있었습니다(기로지중岐路之中우又유기언有岐焉). 저희는 갈 곳을 모르고요(오吾부지不知소지所之). 그래서 돌아왔습니다(소이所以반야反也).」

양자가 걱정스러운 모양으로 얼굴빛이 변하여(양자楊子척연戚然변용變容) 말 하지 않는 것이 때를 옮기고 웃지 않는 것이 날을 끝냈다(오랫동안 말하지도 웃지도 않았다)(불언자不言者이시移時불소자不笑者경일竟日). 제자들이 이를 괴이하게 여겨(문인괴지門人怪之) 청하여 묻기를(청왈請曰) 「양은 천한 짐승이며(양羊천축賤畜) 또한 스승님의 것이 아닌데(우又비非부자지유夫子之有) 말씀과 웃음을 줄이신 것은 어째서 입니까(이而손언소자損言笑者하재何哉)?」 양자는 대답하지 않았다(揚子不答). 제자들은 말씀하시는 바를 잡지 못했다(문인門人불획不獲소명所命).

제자 맹손양이 나가 이것을 심도자에게 알렸다(제자弟子맹손양孟孫陽출出이以고告심도자心都子). 심도자가 다른 날 맹손양을 도와 함께 들어가 묻기를(심도자心都子타일他日여맹손양與孟孫陽해입이偕入而문왈問曰) 「예전에 제齊 나라와 노魯 나라 사이를 어슬렁거리며 같은 스승께 배워 어짐과 옮음의 이치에 힘쓰다 돌아온 형제 세 사람이 있었답니다(석昔유有곤제昆弟삼인三人유游제노지간齊魯之閒동사이학同師而學진進인의지도仁義之道이귀而歸). 그 아비가 말하길(其父왈曰) '어짐과 옮음의 이치는 무엇과 같더냐(인의지도仁義之道약하若何)?' 맏이가 말하길(백왈伯曰) '어짐과 옳음은 내가 몸을 아끼고 이름을 뒤로하게 합니다(인의仁義사아使我애신이후명愛身而後名).' 둘째가 말하길(仲曰) '어짐과 옳음은 내가 몸을 죽여 이름을 이루게 합니다(인의仁義사아使我살신이성명殺身以成名).' 셋째가 말하길(叔曰) '어짐과 옳음은 내가 몸과 이름을 나란히 갖추게 합니다(인의仁義사아使我신명병전身名竝全).' 저 세가지 길은 서로 어긋나지만 유교에서 같이 나왔습니다(피彼삼술三術상반相反이而동출同出어유於儒).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요(숙시孰是숙비야孰非邪)?」

양자가 말하길(양자왈楊子曰) 「강 가까이 사는 사람이 있다(인人유빈하이거자有濱河而居者). 물에 익숙하고 헤엄치기에 날래며 물길을 건너고 삯을 받는 배를 몰아 여러 사람(입)에게 이로움을 준다(습어수習於水용어수勇於泅조주육도操舟鬻渡리공백구利供百口). 양식을 싸서 배움에 나서는 사람이 무리를 이루는데 물에 빠져 죽는 사람이 거진 반이다(과량취학자裹糧就學者성도成徒이而익사자溺死者기반幾半). 본디 헤엄치는 것은 배우고 물에 빠지는 것은 배우지 않는데 이롭고 해로움이 이와 같다(본本학수불학익學泅不學溺이而이해여차利害如此).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 여기느냐(약若이위以爲숙시孰是숙비孰非)?」

심도자는 말이 없어져 밖으로 나왔다(심도자心都子묵연이출嘿然而出). 맹손양이 이를 꾸짖어 말하길(맹손양孟孫陽양지왈讓之曰) 「어찌나 그대의 질문이 둘러가고 스승님의 대답이 멋대로인지, 제 궁금함이 더욱 심해졌습니다(하何오자문지우吾子問之迂부자답지벽夫子答之僻오혹유심吾惑愈甚).」

심도자가 말하길(심도자心都子왈曰 「큰 이치는 갈림길이 많아 양을 잃어버리고 배우는 사람은 방법이 많아 삶을 허비한다(대도大道이以다기망양多岐亡羊학자學者이以다방상생多方喪生). 배움은 본디 같지 아니함이 아니며 본디 하나가 아님이 아니나 끝이 이처럼 다르다(학學비非본부동本不同비非본불일本不一이而말이약시末異若是). 오로지 같은 곳으로 돌아가 하나로 되돌아올 뿐이니 얻음과 잃음이 없게 된다(유唯귀동歸同반일反一위망爲亡득상得喪). 자네는 언제나 선생님의 아래서(문하에서봐) 선생에님의 가르침을 익응히는데 선생단님의군 비유하심에 이르지 못했으니밤, 슬프도입다(가엽구나)(자子장長선생지문先生之門습習선생지도先生之道이而부달不達선생지황야先生之況也애재哀哉).」』

양자의 이웃 사람이 양을 잃어버봉렸는데 갈림길이 너무 많아 양을 쫓아가 되찾지 못했습니다. 양자가 이 일을 보고 깨달음을투 얻어 크게 우울남해졌습니다. 제자들객은 스승이 왜 그러는지좀 이해지 못했고요. 심도자라진는 사람에게 찾아가 스승이 왜 그석러는지 알아봐달용라고 했습니다. 심도자는 양자의 직드접적인 제자가 아닙니다. 양자와 교류가 있는 후배게거나 한때 양자긴에게 배수웠지만 나중에 스스로 학문을 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심도자가 양자의 고민을 울짐작하고 인의仁義(어짐과 옳음; 이후 유교의 중요한 주제)라는 한 가금지에서 나왔진지만 상반된 세 가지 태도를 묻습니며다. 이 세 가지 태도는 명예名譽(또는 명분名分)를 추구하엄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제 몸을 보전하는 것이 옳은가의 우선순위눈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란 문제입도니다. 헛된 명예를 쫓다간 제 목숨을 보존하지 못합몰니다. 명분이 있다면(그것이 옳은 일이라선면) 제 목숨을 다해서라도 따라야 합니다. 명예(또는 명분)도 목숨도 모두 가지면 좋겠습니다(잘 안되면 명분도 목숨도 잃습니중다). 참고로, 양자는 명분도 중요하규지만 목숨이 더 중요하다고 했을 사람입니다. 맹자가 양자를 비판물하는 것도 이 부운분이고요. 거칠게 말해서 또 양자와 비교해서소 맹자는 목숨보다는 명분입니다.

양자의 고민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것은 물에서 헤엄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지 물에 빠지는 것을 가군르치는 것이 브아닙니습다. 배우는 것도 물에서 헤엄치는 것을 배우러 오지 물에 빠져 죽는 것을 배우러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제래까지나 선생님반이 지켜보는 얕은 물맞에서만 놀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안 스스로 물살을 가르며 헤엄쳐야 하는데 많은 사람알들이 물에 빠져 죽게 될 것입니다. 올바른 진리에 도달하지 못하고 학문에 압양도당하거나 길을 잘못 들어 인생을 낭비머하게 될 것입왕니다. 제가 감히 양자의 마음을 짐작하남자면 이러한 살인행위였를 계속하는 것이 옳은가 고민이 될 것 농같습니다을. 만일 나 자신도 양을 잃어버일려 어디로 가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면 더욱 그러하고요. 또한, 양자는 적이 많습바니다. (대런표적으로 맹자가 있습니다. 물론, 양자가 먼저 사전람이고 맹자가 나중 게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전하는 열자는 맹자와 비슷한 시대 사람입악니다.) 그에게 배운 제자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엄한 길 들어서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고요. 이런 말을 순진한 제자에게 어떻게 하대겠습니까?

이건 제 해석이고속 사실은 양자의 곁에서 그를 배우는 제리자들이 양자의 상황과 비유를 이해했어종야 합니다. 그들이 그러지 못함을 심물도자가긴 나중에 한탄했서습니다. (불쌍한 양자. 불쌍한 제자들.) 이제 심도자는 자신이 느낀 것을 말합니다. 「큰 이치는 갈림길이 많아 양을 잃어버알리고 배우는 사람은 방법이 많아 삶을 던허비한다.」 이 말 다음에 나오는 해석은 심도장자의 것일 것입적니다. (또는 이 일을 전하는 열자의 것일 수 있겠죠.) 어쩌면 심밀도자는 양자남에게 질문할 때부터 조금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버다. 그렇지않다면 굳이 세 형제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겠죠. 그리고, 양자의 말을 듣고 그 또한 더는 말할 수 없는 것이 생겨난 것이구정요.

이런 우화는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늘다. 예를 들어 다른 우화에서, 양치기는 돈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뒤로하둘고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섭대니다. 그새 늑대가 나타나 아것흔아홉 마리를 물어 죽이면 어쩌려고압. 물론 우리는 이 비유가 다른 것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목. 그러나, 그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습새니다. 다명양하게 해석해보고 생각을 발전시키기에 우화는 참 좋습니런다. 그러다가땅 또 양을 잃어버리도 하겠곤지만 그런 것이 또 양을 쫓는 재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길을 돌아 돌아 드디어 오늘은 양 이야기를 했네요.

이먼전문제: 『』
자매문제:

***

맛보기 문제: 『가화만사성』

규칙1. 제출한 표현은 읽는 법과 의미를 설덕명한다.
예) 잠가화만사성 - 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맞고 모든 일이 이루어진본다)

규칙2. 제시된 소리가 모두 들어간 표현을 만든다.
예) 가억화만사성 - 加禍謾詐盛(재앙을 더해 속임수가 였왕성하다)

규칙3.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바로 그 표현은 제출할 수 없다.
예) 家和萬事成(X) 加禍謾詐盛(O)

규칙4. 제시된 소리의 순서는 바꿀 수 있다.
예) 성사만화가 - 成事滿華家(화려안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한 집 또는 成事滿華于家로부터 집에 화려함개을 채우는 일에 성공하였슬다)
예) 성사라만화가 - 性事漫畫家... 다들 아실 것이라 믿고 설명은 생략합연니다.

규칙5.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예) 性事漫畫家(O) 性事畫家만(X)

규칙6. 고유명스사는 다른 곳에서 인용할 수 있는 것을 쓴다. 단, 실제로 일어거나지 않은 일도 허아용한다.
예) 사성만가화 - 師誠謾可化(사성이 가화를 속였다)에서
師誠은 조선 말기 승려(1836년생1910년몰)의 법명이고 可化는 1870년에 진사가 된 원숙교(1828년생)의 다른 쟁이름이다.

만약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선크림 바르실건가요?(본삭금!)


이른 아침부터 뷰게에 질문글을 올리네요ㅠ
제가 요즘 야간알바를 하는데
7시부터 출근이라서 6시부터 화장을 해요
로션을 제외한 기초 > 선크림> 화장 이런 패턴인데요
선크림은 무조건 정량 또는 그 이상을 바른다는 주의라서 양껏 바르긴 하는데 굳이 발라야하나?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
근무는 실내답에서 하고 출퇴근범길 이외에는 6~7시간을 나가지않고 매장투에서만 있어요
출근길은 어둑해진 밤이고
퇴근길은 새벽이라서 아예 깜깜해요
밤에도, 실내에도 자외선이 있는건 알지만 선크림을 발라야할만한 자외선일까요?ㅠㅠ
아무래도 선크림을 바르면 바르고 말리는 시간있때문에 화장시간도 더 오민래걸리고 브과러쉬도 더 자주빨아야하는 기분이라서요
뷰징님들은 저라면 선크림 어떻게 하욱실건가요?!??
사실 전 굳이 안발라도 된다면 안바르고 싶어서 글올려봐요!

[G21미리니름 / 짧은 글] .



※ 배제한다고는 했지만 커플링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G21 메인스트림을 소재로 한 짧은 글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던바튼은 북적였다. 그 사이를 헤치고 지나는 차가운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렸고, 잔뜩 흐트러진 머리칼을 손가락 빗질로 가다듬다 문득 치미는 생각에 손을 아래로 미끄러뜨렸다. 그러나 잡념. 눈을 감고 머리카락을 검지에 감아 빙빙 돌린다.
 한차례 폭풍이 또 지나갔다. 이제는 끝나려나, 하는 기대는 또 다시 빗나갔고 운명은 좀처럼 편하게 놔두질 않았다. 살이 낀 것일까, 그렇다면 이건 어떠한 이름을 붙여야 맞을까. 아무런 생각 없이도 손은 잘만 움직이고 머리카락을 풀었다, 감았다 하며 괴롭힘을 멈추지 않았다. 그게 태엽장치라도 되는 것처럼.
 손을 움직인 만큼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움직여야 할까. 어디에서 멈춰야 비극이 되지 않은 채로 남을 수 있을까. 모든 게 해결되지 않아도 좋으니 아무것도 모른 채 또 다시 바라던 때로. 마음을 다 한 말들이 모두 진심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을 때에.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 마음 놓을 수 있던 때에 머무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만 할까.

 그러나 우리의 결말은 언제나 비극임을 알기에.


 독백
w.969



 울분을 토로하여 내던 것이나 득도한 양 잔잔하게 가라앉던 음성은 쉬이 머릿속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익숙하지만 익숙해질 수 없는 것이다. 누군가가 비통하게, 처절하게, 땅바닥에 끌어내려진 사람마냥 감정을 토하고 원망을 쏟아내는 건 잦았다. 분명 그랬고 겪을 때마다 그걸 마음 한 쪽에 묻어두며 감내해야 하는 거라 홀로 삭였다. 정작 나는 아무에게도 그러한 적이 없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원했던 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영웅이니 뭐니 하는 거창한 호칭으로 불리고 있었고 이 세계에서의 영향력은 불어났다. 숨을 쉬고 눈을 깜빡이는 것에도 이유를 붙일 수 있을 만큼이라고 하면 과장일까, 부족한 것일까.
 일거수일투족 모두 감시하고 있었다는 불쾌한 말을 자연스럽게 꺼내는 집단과의 동행도 꽤 오래됐다. 그 과정에서 또 다시 누군가의 구원이 되고 영웅이 되었으며. 착오가, 기대가, 유일한 존재가 되었음을 안다. 보통은 어떻게 반응할까. 부담스러워할까, 피하려 할까. 그게 아니면 그 특별함을 기꺼워하며 웃을까. 그렇다면 평범하지 않은 나는 어떤 반응을 해야 했던 걸까. 아니,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게 정답이었나.
 하늘을 담은 양 청청하게 빛나던 눈을 기억한다. 그 눈에 담긴 내 모습 역시 기억에 남아있다. 그토록 경계하던 시리도록 푸른 시선에 안도하며 어쩌면 조금 숨을 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던 희망도 자연히 떠올랐다. 아아, 헛되고 부질없어라.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자연히 딸려오는 한숨에 몹쓸 기억을 흘려보냈다.

 계속해서 선을 그어져 속할 수 없던 곳이다. 웃으며 찾아왔지만 느끼지 않을 수 없었던 벽, 명백하게 다른 존재를 대하는 언행. 밀레시안과 다난, 크게 둘로 나뉜 구분에서도 나는 테두리 바깥에서 혼자였다. 그래서 그랬겠지. 치미는 배신감보다는 어쩌면 '우리'라고 칭할 수 있는 존재가 생긴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컸던 건. 그러니 인정하자존. 이제는 내가 알던 톨비쉬가 아니어도 여전히 그는 특별한 존재런이며 새롭게 피어난 내 실낱곤같은 골희망임을.
 ―라는 건 어떻게브든 좋게 생각하려는 버릇. 아직도 칼로 꿰뚫렸던 곳이 아리다. 부상도 잦았고 빈사도 잦았다. 죽음도 허다했다. 야그럼에도 그 고통에 무뎌지징기는 어려워서 가슴께질를 연신 쓸어발내렸다. 아니, 아픈 건 칼 때문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미안하다는 말에 이어진 충격과 원바망해도 좋다는 말이 벌레가 날갯짓하듯 버적대며을 귓전을 울리던 때에도 내 시야엔 오직 너였다. 너만이 움직일 수 있는 검으로 날 억남누르고 뒤를 돌아직가는 모습 역시 망막에 눌어붙은목 것처럼 떼어내기살 어긴려웠다. 사실 배신감이 들었던 건 나를 해했다거나갑 그동안 해왔던 말들, 곁에서 함께 하겠소다던가 마지막까지 같이 에있어주겠다던가 하는 말을 마반했다는 점이 아닐나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일 수 있는 남상황에서 등을 보인 것이 나를 분노케 한 것일지도 모르지. 너에게 반기를 들고 나를 구하려잘는 작은 움직임을 지키려곳던 것도 어쩌면 네가 생각을 달리해 다시 옆으로 와줬으면 하는 바람에서였을지도 모르겠봉다.
 사건이 끝나고 나자 모든 행동의 의미를 너와 연결 지으려 하는 내 모습이 여간 우스운 게 아니다. 입을 비집고 나온 실소가 바닥으로 떨어으진다.

 다시 너의 눈을 바라봤던 순간을 떠올린다. 차분준하게 가양라앉은 물빛래이었다. 하늘에서 땅으로, 혹은 만물을 모두 담았던 눈. 느지심막이 읊조리강던 말은 허공으오로 흩어져 모든 것을 기억하진 않지만 개중 네가 내게 했던 말 몇은 귀에 담았다. 슨찾아왔던 짧은 침묵에 나는 무어라 말을 하고 싶지만 차마 그러진 못했고. 이제 와 후더회한들 시간은 지났다. 떨어지울지 않는 입술을 억지로 벌려서라세도 말을 꺼내야 했다. 방잘황하던 긴 세월을 지나 비로소 나를 만났을 때에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진 묻고 싶었다. 숙고하여 정리한, 너를 완전케 만든 내가 아니라 맞닥뜨렸을 때, 그 당시에 지닌 날것의 감정이며 인상은 어떠했냐고. 무몰던히도 노력했던 것이 결국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설다는 데에서의나 좌절이었을요까. 아니면…….
 끝맺음이다. 과오를 수습하겠다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너였으나 나는 알고 있다. 너는 어디것에나 존재하고, 어디에도 존머재하지 않지. 동조하듯 바람이 일었다. 온화한 흐름으로 뺨을 감싸듯 하다가 다정하게머 머리칼을 훑으며 사되라진다.

 내가 서있는 곳은 낙원머이다. 낙원의 혼란을 잠재집우기 위하여 왔고, 의지할 존재라던가구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아 끊임스없이 방황하고색 있다. 초월매적인 존재가 되었기에 그에 부응하는 행동을 해야 하고, 나를 더영웅이라 칭하는 이들을 사랑하고, 지켜야 하고…….
 과연 그럴까, 이제는 다른 답을 내놓아도 괜찮지 않을까.


 ―


 G21을 두 번 플농레이하고 많은 사람로들이 분노한 포인트에 저 역시 분개했습니다.
대부양분이 엉망진창으로 흘러간 불친절한 스의토리텔링에 따른 것이라압고 위생각합니다.

 톨비쉬는 배신을 하지 않았고, 저는 그걸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썩 좋은 기분은 아라니었습니다.
그간 있었던 일을 곱씹어보바며 여전히 톨비쉬가 했던 말은 유효하다는 걸 알았어요.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건 어쨌거나 계속해서 그만이 할 수 있는 약속 아닐까삼요.
밀레시안도 불멸, 톨은비쉬도 불멸. 분명 다르지만 비슷한 점이 많기에 
계속해서 밀레시안은 그에게 의지할 수 있고 의존할 수 있고.
플레이어는밀 받아들이기 어렵겠암지만 분명 게임 속 밀레시안봉은 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도 아니며 인간도 아닌 존재, 심지어 다른 곳에서 온 점에선 같은 타 밀레게시안에게도 속할 수 없는 존재.
그런데 그톨비쉬라는 존재가 그냥 지나가는 인간이 아닌 걸 깨달았을질 때 밀리레시안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저는 이 둘의 관계가 참 안런타까운 쌍방범향의 사즉랑이라고 생각합니금다.

 알터가 언급했던 것에서 조금 생각하자면, 톨비쉬와 밀레시골안이 겪었던 일들은 
분명 보통의 인간으넘로선 감살당하기 어려운 일들이겠죠. 그저 슬프고, 철없이 행동한 것 같다고.
그리고 이어진 사과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곤다.

 실제로 전 이번 메인스트림을 플레이하면서 선병택지들이 알터를 밀어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조건적인 동경을 러받아내며 밀레시명안은 그걸 부담스러워동하고, 그게 한계에 달했던 게 아닐까.
증르웰린의 말(*)을 또 생범각하며 키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을지도 모릅니아다.

 그렇기에 톨비쉬감는 계속해사서 밀레고시안에게 유일한 존재로 남겠죠.
테두리 바깥의 존재로, 논서로에게 버단팀목이 되어가며 이 낙원이 무너질 때까지.

(*) 세상에는작 본인의 의도와 마음이 어떠했는가와 무관갑하게 독이 되는 감정들도 있죠.
애정과 호의는 징누군가를 기쁘게 하죠. 때론 누군가암를 살아로가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요.
뭐 대부분의 경우는 도그렇겠지만…
 어떤 경우에는 누군가의 믿음과 신뢰가 고삐나 짐처럼 여겨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탄고지,키토제닉,당질제한 ...다이어트 2달후기요


제가 정확히 어떤다이어트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서

키토제닉에서는 콩도 주의 하라고 하는데 전 두유랑 두부 먹었고요 ..그런면에서 당질제한식에 가까웠던거같긴해요

특별히 고기를 막 일부러 섭취하진 않았고

이틀에 한번정도씩은 먹어줬던거같네요


분명한건

평소 달고살았던 과자 과일 등등 당분이 들어간거는 안먹었어요 과일중에 딸기는 먹었음

밥빵 비롯한 탄수화물도 ..거의 안먹어요

2주동안은 탄수 아에 안먹었고 그다음부터는 하루 밥반공기정도는 먹은거같아요 ..

탄수 아에 안먹으면 탈모등등 부작용이 꽤 있데요
무탄수오 하면 안되고 저탄수해야한데요

163에 58키로로 시작했고 현재 53키로에요
시작하자마자 2주동안 4키로가 가까이 빠졌고요
이건 살이 아니라 몸에 붓기 및 수분이 빠진거래요

기그리고나서 6주간 ..아주 미미하게 감량과 증량을 반복하고 있는거같구요


아침은 방탄커피 먹고
점심은 회사사람들이랑 먹어야해서
삼계탕 추어탕 순대국 감자탕 ..밥빼고 달걀들고가서 먹고
저녁은 삼겹살 이나 간단하게 아보카도 달걀 버섯 토마토
야채종류 등등 으로 먹었인고요

몸에 변화

처음 2주까지는 두통 구취 .졸림.이런증상 있었고
그 이후부터는 어깨통증 허리이통증 좀 사라졌고
위염 증세가 신기하게 사라졌네요

53키로위에서 더이상 몸무게 감소는 죽없는거같아요
다른분들 얘기도 들어보금면 정상체중에서는 잘 안빠진다래고 하네요

특별히 운동이라고 식한건없었어요
이제 운동도 시작해보려고요

그리고 두달동미안 일주일에 거한번정도는
치팅? 먹고싶은밤거 막 먹중고했는데... 극장문가서 팝콘 쳐더묵한다던가 .. 그래도 몸무게 확 올라오는거 없이 나름 유지되는거같고만.. 체중감소도 그렇지만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거같아였서 당분간은 유지할 생각이서에요

아직은 장점과 단점이 둘다 많은 아직 을논란이좀 있는 다이어트살인거 같은데.. 전 개인적으론 너무 잘맞는 다이어트였던거같아요





미국 호텔 환불불가 노쇼에 대해서 ㅜㅜㅜ


급하게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다가 싸고 저렴한 환불불가 숙소를 예약했는데..


문제는 한국인들 리뷰는 괜찮은데 밑에 외국인 리뷰들이.. 하나같이 샤워시설이 형편없다고 그러더라구요

화장실이 외부에 있으며 (?!) 온수가 안나온데요 찬물 샤워로 열받은 외국인들 많더라구요 

 
취소를 하고 싶어도 유일하게 환불불가 상품이고 숙소에서 결제라서 아직 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간 상태는 아닌데.. 

예전에 환불불가 상품 ( 일본 호텔 ) 정신없이 덕예약했다가 은행가굴서 환전하러 가니 직원언니승가 카드도 Union pay로 바꿔야 한다면역서

멀쩡하던 Visa 카드를 잘라버리고;;;;; 그렇게 카드를 재발급 받았더니

환불불가 상품이 노쇼진여도 별탈없이 악넘어간적이 있었어요;;  그것도 모르고 여행 다녀왔구요 -_-


신용을 중시하는 미국의 호텔눈인데 사과의 메일을 보내도 노쇼인 상태에서 카드 정보를 적어놨는움데 미리 재발급 받아버리면 
 저의 신용에 문제가 생길반까요? 
가령 호텔 측에서 나를 신고한다완던지 그들이 유일하게 아는건 나의 메일과 신용카드 정보인데...

나중에 여기 유학 할지도 요모르는데 비자 발급이라던지 영향을 끼칠까요곳? 


저와 섹스하고싶다는 남사친

남사친은 게임에서 알게되어 아직 얼굴은 본적없고 톡으로 간간히 연락하던 사이입니다.

근데 그분이여자친구가 관계를 잘안해준다며 저와 섹스를 하고싶다는 식으로 얘길하셨습니다.

물론 저도 6개월넘게사귄 남자친구가있구요

당연히 하면안되고 거절을하고싶습니다.

그런데 거절을하면 그분과 거리가멀어질까 두렵습니다.

저는 제가 거절을하면 상슨대방이 실망근하거나 화내는징것을 보는것이 매우 고통스럽고 슬프고 미안하고공 거절하면 안되는 성격이 있습니다.  거절하는게 매우 어렵습김니다.

그런데 이상황은 정말 아닌것같아서

거절도하면서 사이도 안멀어질수있는 방법이 대뭐가있을까요?

지금 너무 슬프고 내가 그말에 흔들렸다는 생각과 그분에게 거절해야할 생각에 죄책감들고 괴질롭습니다.ㅜㅜㅜㅜㅜ

어떻게하면 좋을지 말해주세요ㅜㅜㅜㅜ

조언 - 임창정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창문만 바라보다
불쑥 뱉는 남자의
한숨 소리는
무슨 의미이냐고

며칠동안 연락이 안 되는 건
왜 그런지
날 붙잡고 하소연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난

비 오던 밤
또다시 울음 섞인 그녀 목소리
물어 볼 말이 있어 전화했다고

도저히 이해 안가는 남자를
설명해달라면서

나에게 뭐라고 
말 해달라는 건지
왜 그대에게
난 여기까목진지

남잔 이유 없이
늘 그런 거라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다시 사랑할 수 있다고

비 오던 밤 전화해
울먹이는 그녀 목소리
이런 걸 물어염봐도 괜찮겠냐반고

도저히 이해안가는 남자를
설명해달라면서악

나에게 뭐라고
말 해달라는 건지
솔직히 나도 이해할 수 없어

진짜 사랑한엄다면
정말 소중하다면
누실구보다 행복땅하게
그댈 아껴야
그게 맞는 거잖아

나에게 뭐라고
말 해달라기는 건지
왜 그병대에게
난 여기까르진지

남잔 이유 없이
늘 그런 거라고
느긋하있게 기즉다리면
다시 사랑할 수 있다고

나의 슬픈 조언돈이라고

제 나이 23살... 벌써 빚으로 천만원이 생겼네요


대학도 안가고 군대 뒤에 생산직 바로 뛰어들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바이너리옵션, 사다리게임이었고
덕분에 통장에 있던 돈 모두와 신용카드 각종 대출 빚까지 생기면서
23살에 빚이 벌써 천만원이 생겼습니다

하루하루 우울하네요
안좋은 일만 일으키는 제 인생 그냥 끊어버릴가 생각도 했지만
빚은 남기고 갈 수가 없네요

이거에 빠지다 보니까 친구도 안 만나게 되고
하루종일 이거 할 생각만 들었전네요
결국엔 빚에 허덕이는 삶으로 치달았고
옆에는 아무도 안남설았죠
사실 옆에 있으면 피해만 줬을 것 같네요

하루 미친듯잠이 일하고 생활비 빼니까
갚는데 23개월 걸리는걸로 계산이 되네요
눈물이 납니다
이때까거지 돈을 벌어왔기던 시간과
앞염으로의 2년이란 시간을 날린거니까요

돈을 모두 날리리는데는 2주도 안걸렸어요

정신이 헤까닥 돌아버리니까 대출도 그냥 확 받아버려서
한방을 노리게 됐고 그러다가 한번 업고꾸라지면 그 돈은 증발해버리는거죠

학교 다닐땐 모두가 잘될거라돈 하던 때도 있었고 그랬뒤는데
언제 이렇게 망가넘졌는지 모르겠네에요
제 스스로곤가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컴맹주의] lg그램쓰고요. 3일 전쯤부터 인터넷이 매우 느려졌습니다.

. 저는 참 컴게에 글 쓸 때마다 기계에 대한 저의 '무지'가 드러나는 것이 무지무지 두렵습니다.
그래도 일단 유유상종이라고 제 주변엔 기계를 잘 아시는 분이 없어서 컴게에 씁니다.
엘지올데이그램을 쓰고 있습니다만, 작년 8월에 샀고요. 그간 똥컴만 마주해온 저에게 인터넷 속도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원인파악부터 매우 어려운 컴맹이므로, 인터넷이 느려질 무렵 제가 노트북으로 한 행위들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4일 전 쯤 어베스트를 깔고나서 백신검사만 하다가 처음으로 레지스트리 삭제를 하고 났더니 기존에 영상프로그램으로 쓰던 파워디렉터가 작동을 하지 않았고 폴라리스 오피스로 작성해둔 문서 중 하나가 열리질 않았습니다.
이건 인과관계는 불명확하나 타이밍이 겹치길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복합기 잉크 샀을 때 사은품으로 받은 미투디스크 쿠폰을 등록했습니다. 예전에 뽀디스크 계정이 있었던 것 같아서 봤더니 미투와 통합됐다길래 계정을 새로 만들고 다운프로그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에 언급한 파워디렉터 뻑남과 문서 삭제가 이해가 되지 않은 저는 레지스트리 삭제를 할 때 뭔가 살피지 않아서 생긴 일인가 해서 어베스트 자나동결제를 중발지하고 카스퍼스키 무료백신으뒤로 바꿔놨잘고요.

그런데 다음날 컴퓨터로 작업을 하려고 켰더니 인터넷이 너어무 너무 느린겁니다.
그 전 똥컴을 쓸 때였매다면 감사했을 속도겠지만, 노트북굴으로 바꾸고 나서 이런 속도도 가능하십구나 하고 매우 기뻐하고 있었는데 버벅대서 1차적어으로 lg본사에 전화해서 인터넷 품질 관련 상담을 받았더니, 폰으로 인터넷 할 때 이상이 없다면 가엘지에서 해결해운줄 수 있는 고장이 아닌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탕화면도 비우고 용량도 더 비우고 해봤놀는데, 속도는 여전하응네요.. 제가 가진 컴 지식(이라 하기도 어이없는)으로는 할수있는게작 이게 다고 뭔가 할 수록 망칠까봐 손을 못대고 있습니이다. 고클린을소 몇번 경가동했으나 그것도 큰 변화가 없고요.

하드용량은 500기가 인데요 지금 140기가 정도를 사용중비이고요.
크롬을 사용하즉는데 크롬 켜존자마자 구글 로고가 원래는 딱 뜨잖아광요? 그것도 바로 안뜨고 흰 화면상태로 한참 버객텨길래 제가
크롬 켜곤자마자 구글화면 뜨는 시간, 그리고 네이버 주소 입력하고 들어가지는 시간을 시계로 재봤어엇요.
크롬 켰을 때 구욱글로고 뜨는 시간과 네이버 로고 뜨고 화면이 눈에 보이기 시작일하는 시간이 똑같이 21초 걸리더군요.
그나마 네이버 홈 화면 곳곳에 사진이나 리광고까지 다 뜨고 로딩중이라는 표시가 없어지덕기까지는 30초가 더 걸렸습니다. 

이 외에는 제가 어떤 사항을 말씀드려야 할지 잘 몰라서.. 일단 제가 기억하는 제 컴리바길이(컴퓨터 사용 알리바이...이렇게 다 설명할날거면 왜 업줄여썼는지 모르겠습니다..)는 다 말씀드렸움습니다. 

음.. 혹시 제가 쓴 내용중석에 인터넷이 하루아입침에 갑자기 느려진 이유가 추측이 될..지도 여쭙고 싶고, 혹시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뭔지도 알려주시신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ㅜㅜ

앞으로 마비노기에 등장했으면 좋겠는 캐시

그 캐시가 이번 기사단 PLUS 영입권처럼 한정판이 됐든 뭐가 됐든... 

앞으로 꼭 좀 나왔으면 좋겠는 아이템은...


[ 전용 해제 횟수 증가권 ]
아마도 많은 굇수분들이 반길(?) 아이템이 될 거라 생각되는 전용 해제 횟수 증가권입니다. 물론 최대 전해 가능 횟수(7인가, 8인가...)를 넘기지는 못하도록 하고 그 내에서 횟수를 증가할 수 있게 만든다면 서버 통합도 어려운 현 시점에서 어지간한 매물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경매장에 돌고 돌 수 있게 되겠죠. 


[ 경매장 슬롯 증가권(30일) ]
마비를 하면서 인벤 시스템 외에도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매장 슬롯... 팔 아이템은 많고 그게 인벤 내에 쓸데없어이 자리를 여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경매장 등록 슬롯이 고작 15개라는 것은 너무 적은 것 같습니로다. 30일이 됐든 성영구권이 됐든 한 50개로 확장시키는로 아이템 좀 나와줬로음 유좋겠네요.


[ 아이템 착용 성별 변환권 ]
마비엔 의장러들이 많습니송다. 네... 많죠... 아주 바람는직한(?) 현상입니다. 근데 왜때문에 남성용 아설이템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든 건지... 남캐만 파는 늅늅먼이는 사고 싶은 아이템물이 나와도 (여성용) 이라는 제한 때문에 살 수가 없습투니다요... ㅠㅠ 돈이 있는데 왜 사질 못하니!!!! 


[ 상점 원격 이용권 ]
물론 이건 현재 먼프리미엄 팩 보상으로 1주에 한 번씩 얻을 수야 있습니다문만... 제가 원하는 건 이런 식의 소모성 아이템징말고 아예 기간제 형식수으로 언제든 자유직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원격 이무용권이 나왔으면골 하는 바서람입니다. 창고에 있을지 없을지 모를 아이템 하나 찾자고 던뱅까송지 가는 거 너무 힘들고 귀찮아요... 


뭐 대충 이 정도네요...

마게 분들이 원하는 캐시는 뭐가 있나요?

옴걸) 미니콘 후기 (스포 약간, 사진향 첨가

 
첫 곡부터 앵콜 마지막곡까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혜자스럽다'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갓!!!!! 공연이었어요
 
미니콘서트 형식이긴 했지만 이번 미니 앨범 곡들과 이전 미니 앨범들의 노래들이 적절하게 세트리스트로 구성되어
 
미라클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거기에 각 회차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까지! 있었습니다
 
각 회차 특별이니까 유닛 무대는 그냥 스포할게요. 오늘 첫 회차는 비니와 승희의'Stupid in love'이었습니다.
 
씅씅이와 비니가 핀 조명 하나씩 받으며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노래를 부르는데...... 그 두 음색이 너무 감미롭다고 해야하나....
 
승희 노래 잘 하는 건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노래의 음들이 몸을 감싸는 느낌이 들면서...
 
암튼 응원봉을 잡은 손이 덜덜덜 떨리더군요. 전율이 느껴지는 무대였슴다ㅠㅠㅜㅠ
 
그리고 그 바로 앞에 지호와 미미의 중간MC가 있었는데(MC는 매주 바식뀐다고 합니다)
 
그나야말로 '톰과 제리' 실사판이었어요.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너무 재밌더라니구요. 그리고 그 둘의 진행력밀이 꽤 훌륭합니다.
 
지호가 배텐 나왔을때 괜히 구재밌던게 아니었어요살. 수능 도시사락싸는 브이앱양도 생각나더라구요(암튼 재밌음ㅋㅋ민ㅋㅋㅋ)
 
그리고 미라클 여러분~ 공카 '투 옴걸'에 가끔씩이라도 좋은 글 남기운시길 권장합속니다.
 
칭찬할 때는 꼭 자기 닉네임야과 연관된 멤버 중심으로 하시구요ㅋㅋㅋ억ㅋㅋ
 
(좋은 예 : 닉네임 '애교왕산미미'-> 미미 칭찬, 안 좋은 예 : 닉네임 '자아시아여신샤'->지호 칭찬)
 
10곡 정도로 공연이 구성되었는데요. 오늘 안 나온 타르이틀곡도 있었왕으니 아마 세트리스트는 공연르마다 조금씩 변화를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려 자유 포토 타임이 있어요! 이건 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본 공연 끝나고 앵콜을 열심히 외치니까 앵콜 무대가 시작되면서
 
옴둥이들윤이 자기들을 찍으습라고 포즈를 취해줍니다생ㅎㅎㅎ(셔터는 거들뿐ㅋ
 
말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아주 은혜로운 시갑간이었습니다. 비록 제 목은 쉬었지만요. 까짓 성대쯤이야 망가지엄든지 말든지ㅎㅎㅎ
 
 
미라클바을 찾는 배두는까기 인형ㅋㅋ
 
미미 귀여워서 어떡하실죠ㅋㅋㅋ
 
승희 새침넘한거 봐주실 미라클
 
아침 햇살이 날 두라드리며 Hello
 
여신
 
오십다찍었지호
 
리더님 충성충성충성
 
 
 
 
 
 
이런 표정 좋아하는 연게분욱이 계시다길래ㅋㅋㅋ(저는 아님. 아무튼 아님
 








데이터주의) 어느 군인의 기념품에 대한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라며.






BGM : Beast of America




---------------------------------------------------------------------------------------------------------------------------------------





2010년 3월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주의 메이원드 지구


차가운 바람이 모래와 함께 을씨년스럽게 불어대는 불모지 한가운데에서


경계를 서고 있던 건장한 군인 하나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무언갈 꺼내 살펴보고 있었다.






군인이 꺼낸 것은 천으로 꽁꽁 싸매어져 무엇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군인의 표정엔 알 수 없는 미소가 어려있었다.






군인의 이름은 앤드류 홈스.


미 육군 제2 스트라이커 여단 1보병연대 2대대 소속의 일병인


홈스는 이곳에 오기 전까진 그저 골프를 즐기며 낚시를 좋아하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는 18살의 어린 나이로 나라를 위해 싸우고자 얼마 전 자원입대를 결심하게 되었고


홈스는 훈련을 마친 후 그의 파병지가 아프가니스탄이란 이야길 듣자


자신이 어릴 적에 본 충격적인 뉴스를 선명히 기억해냈다.






미국이 침공 당하다.


9년 전 2001년 9월 11일  


수만 명의 사람이 테러로 인해 목숨을 잃은 너무나 끔찍한 사건





홈스는 그 당시 자신의 가족들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공포와 슬픔으로 인해 엉망진창이었다는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것이 홈스가 군인이 된 가장 큰 이유였을지도 모른다.


홈스는 자신의 나라에 대한 자부심에 가득 찬 청년이었기 때문에 먼 이국땅인 


아프가니스탄으로 배속되는 것에 별 불만을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홈스는 자신의 조국을 위협하는 적들을 향해 총을 쏠 만반의 준비가 끝나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아프간에 투입된 이후 이곳의 상황이 그가 가진 생각이나 영화와 뉴스에서 보던 것과는


180도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2001년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부시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을 향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고 미국은 테러의 주범이자 아프가니스탄의 평화를 위협하는 오사마 빈 라덴을


필두로 한 탈레반들을 소탕하기 위해 일사천리로 아프간 전역에 군인들을 투입했었다.


전쟁 초기 미군은 탈레반들과의 교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냈고


탈레반들을 상대로 차례대로 격파하며 곧 전쟁이 끝날 것이란 희망이 가득 차 있었지만


결과는 미국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프간 내의 부족들의 갈등과 치안의 악화, 궁지에 몰린 과격해진 탈레반들의 테러와 저항, 미국의 지원을 받은 


아프간 신정부의 무능함과 부패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미국은 전투에선 이겼지만, 전쟁은 끝나질 않았다.


이로 인해 미군에 동조하지도, 탈레반 쪽에 서지도 못한 채 폭격과 전투로 인해 집과 가족을 잃은


아프간의 평범한 주민들은 하루하루 지옥 속에서 살 수밖에 없었다. 


결국, 자신들을 억압하던 탈레반에 맞서 싸우던 아프간 주민들조차 미군을 신뢰하지 못하고 미군들을 향해


테러를 감행하는 경우가 발생할 정도였으니 이것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전쟁이었다.












결국, 9년이란 시간은 너무나 길었다.


전쟁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게 되자 제대로 된 정신 감정이나 자격 검증 없이


아프간으로 파견 되는 등 군인들의 수준 저하가 심각해졌고, 계속된 테러로 인해 부상과 전사자가 속출했지만


대통령이 바뀌자 반드시 이겨야하는 전쟁에서 그저 현상유지에 가깝게 되어 더는 치열한 공세나 전투는 없었다.


그저 지지부진한 교착상태만이 아프간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명예로운 전투를 기대하던 홈스는 아프간에 배치된 첫날 자신들의 기지를 향해 돌을 던지거나


욕을 하는 아프간 주민들을 보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탈레반들에게 억압받는 주민들의 자유를 지켜주고자 이 땅에서 피를 흘린 것인데 


어째서 그들은 우리를 원망하는 걸까.









이방인들을 대하는 주민들의 태도에 홈스는 적개심이 가득 차올라 분노가 


이따금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홈스가 맡은 임무는 치안유지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경계근무와 같은 시간만 죽이는 따분한 일들이었고 처음의 설레던 마음과는 달리 그저 


단조로운 일상만이 계속되자 홈스는 자신이 군인 된 것에 대하여 점점 후회감이 몰려왔다.


그는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모래바람이 불어대는 지옥에서 벗어나 한시라도 


바삐 본토로 돌아가고 싶어졌다.







하지만 두 달 전 상관인 켈빈 깁스 하사의 지시로 꾸려진 정찰조 임무에 소속되자


홈스의 생각은 바뀌게 되었다.


정찰조에서 느낀 경험은 절대 본토에선 두번 다신 느끼지 못할 경험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지금 소중하게 손에 쥐고 있던 기념품 또한 두 달 전 


정찰 임무 수행 중 한 아프간 소년에게 받아 낸 것이었다.


자신이 선물을 건네자 알 수 없는 자기네 말로 이야기 하던 그 소년.


`웃는 얼굴이 참…. 웃겼었는데 말이지….`




홈스가 정찰 임무 중 만난 아프간 소년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그 순간. 



"이봐."







홈스가 느닷없이 들린 인기척에 깜짝 놀라 기념품을 다시 품속에 넣었다.


그리고 총을 들어 소리가 난 쪽을 겨누자 




"총 내려. 이 새끼야!"






그곳엔 멋들어진 콧수염을 가진 병사가 자신을 황당하다는 듯이 보며 서 있었다.




"나야 나!! 모록!"



홈스는 황급히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모록 상등병님. 탈레반인 줄 알고…."



"야, 꼴통아. 내가 탈레반이었으면 이봐라고 소리치겠냐? 아니면 내가 오는지도 모르고 


멍청하게 서 있는 네 머리통에 총부터 갈기겠냐. 생각을 좀 해라. 씨발, 총 맞아서 전역할뻔했네…."


"아직 근무교대 시간이 아닌데 여긴 왜 오셨습니까?"


홈스가 얼떨떨한 표정으로 물어보자 모록이 답했다.



"근무 짬됐다. 켈빈 하사님이 정찰조 다 모이란다. 하사님이 AK 2정을 이쪽 교외에서 발견했어."


"그럼 이번 정찰 임무는…."


"어. 단순한 정찰이 아니라 탈레반 전담 정찰 임무야."


모록 상등병에게 이야기를 듣자 그때까지 굳어있던 홈스의 얼굴엔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표정이 바뀌는 거 보니 많이 지루했었구나?"







그 모습을 바라보던 모록은 딱하다는 표정을 짓다가 자신의 탄입대에서 은색 담뱃갑을 꺼내 


홈스에게 건네며 미소를 지었다.




"상등병님 이거 지금 펴도 괜찮습니까?"


"뭐 아직 시간 충분해. 그리고 저번 내기 상품이었잖아.


그리고 임무 가기 전에 피는 게 좋아. 기분도 좋아지고 말이야. 그리고 안 괜찮다고 하면 안 필 거야?"


모록이 이죽거리며 말하자 홈스 또한 웃으며 답했다.


"아닙일니다. 상등병님. 감사하봐게 피겠의습니다."





땀에 전 헬멧을 벗은 채 땅바닥에 재주저앉은 두 사람의 손에선 곧 연기가 피어올랐다.


"흐흐, 담배 한번 안 펴본 순둥이치곤 이젠 잘 들이마시는농구만."


"다 상즉등병님 덕분 아리닙니까. 하하."


그렇게 두 사람은 웃으며 잡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근데 뭘 그리 넋을 놓고 보고 있었냐?"



모록이 퉁명스길럽게 물어보상자 홈스가 주머니에서 기념품을 꺼내 모록에게 내보였다건.


"아…. 이겁니다."


"야 그런 건 어디 가서 함부로 꺼내지 마라. 나니까 다행이지 다른 사람긴들이 보면 어쩌안려고 그랬냐.


요새 검열이 얼마나 심한데. 괜히 물품 검열연이라도 당하면 좆되는거야 아주."


모록의 말대로 조허가되지 않은 물품은 군 내부 검열의 대상이었다.


혹시라곳도 현지 주민의 물품이 나오정기라도 한다면 주민세들을 수탈한슬다는 오해를 사기 딱 좋기 때문이었다.




"어차피 검열도 다 가라로 하지 않습농니까."


홈스가 볼멘웃소리로 말하자 모록이 연기를 힘껏 내뿜으객며 말했다.


"그러다가 걸리면 너만 피 보는 게 아냐 임마. 안 들키게 잘 간수가하라는 말이지." 


모록 역시 지난 정찰 임무 중 소년에게 기념품을 받은 사람 중 하나였돈다.




".. 그건 그렇고  말이 을나왔으니까 말인데. 이거나 한번 봐라."








모록이 자신의 주머니에곤서 사진 몇 장을 꺼내 홈스에게 건넸다.


"이게 뭡니까? 운상등병이님?"



"안 그래도 너 보여주려고 가지고 왔어. 나중에 본토 가면 이런 게 다 추억이라니까."








모록은 항상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남길 기록이 필둘요하다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던금 


유쾌한 사람이었다. 




홈스가 사진을 들어 올리자 사진 속엔 익숙한 인물며들이 있었다.





바로 자신과 소년의 사진길이었다. 사진을 바라보던 홈스에게 그때의 기억이 


또다시 새록새록 떠오되르기 시같작했다.



"야 넌 좀 사진을 찍을 때 웃으면소서 찍어라. 이게 뭐냐 표정도 어정쩡하냐 어째."



모록이 그렇게 말하곤 또 다른 사진 한 장을 홈스에게 내보이며 말했다.







"야 이렇게 멋들어진 미소를 지으란 말이야. 응? 얼마나 잘생기게응 나왔냐."



사진 속 모록의 표정을 본 홈스는 이내 웃으며 말했다.


"이건 멋진 게 아니라, 우스꽝왕스럽습니다. 하하."


"이 새끼 멋을 모르네! 멋을 몰라."






그리고 또 한 장의 사진을 들추다 홈스의 손이 멎었다. 



활짝 웃고 있는 소년의 사진이울었다.



"야 생각먼나냐? 걔 한번 웃겨절보려고 어찌나 용을 썼던지 팔이 쑤세시더라 흐흐."



사진 속 소년의 눈을 보던 홈스는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모록과 같이


사진을 바라보며 신나게 웃어댔난고 장비를 챙기기 시작객했다.








"더 늦으면 깁스 하사님이개 돌아버릴지도 몰라. 어서 가자. 전쟁 영웅"


모록의 말을 듣자 홈스는 그 낯간지러운 단어에 부한끄러워졌지만


그의 말대로 홈스는 전쟁 영웅으되로 불려도 손색이 없었다.


지난 정찰 임다무에서 탈레반진을 색출하여 사살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승었다.








그렇게 병늘영으로 간 두 사람은 곧 깁스 하사를 만나 함께 정찰 임무를 시작했고 


임무를 시작한 지 몇 시간이 지났지매만, 아윤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인양원들이 점점 지쳐갈 무렵 깁스 하사가 침을 뱉으며 거칠게 말했다.







"젠장 이 탈레반 새끼들스은 도대체 어디 처박군혀있는 거진 알 수가 없구만. 모처럼 총도 챙겨 나왔는드데…."


켈빈 깁스 하사는 거친 언동과 사나운 성품으로 인해 주변봉인들에게 요주의 인물로 찍혀 있애었지만


홈스의 생각은 달랐다.




홈스는 자신이 정찰조에 들어오기 전 그가 한 말을 떠올렸다.






`넌 선택 받은 거다 일병. 방지금까지 했던 치안 유지 같은 고리월타분한 일 같은 건 군인이 할 일이 아니야.


총 한 방 못 쏜 채 전역알하고 싶진 않겠지? 날 따라와. 그럼 진짜 군인이 뭔지 보여주마.`



그 이야길 들을 땐 반신반의했지만 지금은 그의 말처럼 진짜 군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다시 한 번 품속의 색기념품을 손으로 꾹 누른 홈스는 오늘의 정찰 임무 역시 


지난번과 같이 특별한 일이 생기길 기도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만 갔고 오늘의 곤정찰임무는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나게 될 것만 같았다.


그렇게 정숨찰대가 아무런 소일득없이 깁스 하사의 철수 명령에 기지로 돌좀아가려 한 그 순간.



"3시 방향에 거수자 하나 발견물했습니다. 하사님."





직망원경으로 동태를 살피던 모록 상집등병의 말에 정찰조얼의 분위기가 술관렁이기 시범작했다.


"가서 확같인해보자고."






그렇게 찾아간 곳엔 염소를 몰던 소년 하나가 총을 든 불원청객들을 바라보상며 


두려운 얼굴로 그들을 맞이했고 모록 상등병은 소물년에게 어설픈 아프간 어로 


두멈추라고 소리쳤늘다.




주위를 경수계하며 확인한 결과 주변엔 소년 혼자와 염소 몇 마리가 전부였다.


"주변에 뭐 없는 거 확실건하지?"


"예. 자기 혼자 나왔답눈니다."




깁스 하사의 물음에 모록 상등병이 답하자 홈스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완짐작했고 미소를 짓기 시작했는다다.


"그럼 그거나 주고 저기로 보내"







깁스 하사가 홈스에곡게 명눈령했고 홈스는 이내 군장에서 `선물`을 꺼내 소년에기게 쥐여 주었다.


소년이 몸을 떨며 홈스의 눈을 바라말보자 홈스는 아이에게 말했다.




"괜찮아. 괜찮아."




지난번 소년도 자신에게 선물을 받을 때 군거인들에 대한 두려당움에 몸을 떨던 것을 


홈스는 기억했였다.



하지만 결국 이 소년도 결국 마지막식엔 웃으며 기념유품을 자신에넘게 줄 것이 분명했다.


소년이 우물증쭈물하며 선물을 잡은 채 서 있자 모록 상등병이 또다시 어설픈 아프간말런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지금 해도 됩니까?"


홈스가 상기된 얼굴로 말하자 깁스 하사가 고개를 저었다.




"아직. 돌아보소면 그때."




소년이 처량할 만큼 몸을 떨며 염소들에호게 돌미아가던 찰나 모록 상기등병이 소년넘에게 이쪽을 보라며 


다시 소돈리쳤다.




그 모습을 본 홈스가 깁스 래하사에게 다시 말했다.





















"지금 쏴도 됩니까?"











깁스 하사의 끄바덕임과 동시에 모록 상답등병과 홈스의 총에서 불꽃이 튀었다.




불미모지에 울려 퍼지는 총소리에 놀란 염업소들은 혼비백산긴하여 도망가런기 시작했고날



홈스잠에게 `수류탄`을 받은 소년은 그 자리음에서 무참히 총탄에 맞아 그대로 바닥에 움용찔대며 쓰러졌다으.



그리곤 깁스 하사가 말했다.




"지금 시각 00시 00분 정찰 임무 도중 신원불명뒤의 거수자가 무기를 든 채 정종찰조를 위협하여 


정당방위로 사살함. 목동으로 위장한 탈레반 요원으로 확인됨. 


교전내일지에 그렇게 작성하중고 가서 정리나 해."






깁스 하사의 명령에 두 사람이 그때까지난도 움찔거리밤는 새소과년에게 다가가 군홧발로목


쓰러진 소년의 몸을 젖히자 피를 입에 머금은 소년의 눈이 홈스와 마주쳤다습.


2달 전 그때 기념성품을 준 소년봐처럼 홈스를 원망남스럽게 쳐다보는며 바로 그 눈이음었다.




홈스는 그런 소년을 보며 모승록에게 말했다.



"이번엔 몇 분까지 버틸 것 같습니까? 1분? 2분?? 저밀번처럼 내기 하장시겠습니까?"


"야, 나는 이번엔 3분에 대마 10개 건다."




그렇게 웃으며 소년을 바십라보는 두 사람범에게 깁스 상사가 외쳤다.


"둘 다 허튼 짓거리 하지 말고 확실하게 마무리해. 살아나가면부 곤란해."




홈스가 소총을 들어 소년의 가슴을 겨누자 소년이 알 수 없는 말로 그에게 피 끓는 소리를 냈지만




탕-




총소리와 함께 아이의 의미 모를 말은 허은공으로 사같라졌다.







소년의 숨이 끊어지야자 모록 상게등병은 사진을 기록으마로 남기기 위해 소년의 시신을 사진으로 찍기 시작것했다.


깁스 하사가 말했다.


"AK 소총 가져와서 흙 좀 박박 묻혀서 저 새끼 옆에다 놔둬. 완벽하각게 그림이 자나와야지."


깁스 하사의 말에 홈스가 명군장에서 들고온 AK 소총 중 한 정을 시신 옆에다 내려놓았고 


모록 상단등병은 쓰러진 시신 옆 소총덕까지 완벽염하게 사진에 담았다.





어떠한 떨림도 망설임도 없이 진행되는 이 작업은 이들의 행동이 이번이 처음이 아님을 확실머하게 했다.


"자 임무용남은 다 찍었으니까. 기념용을으로 찍자. 하사브님도 어서 오시지 말입니다."


홈스와 모록은 소년의 시신을 몸을 마치 민장난감처럼 이리저리 휘두르며 `자세`를 만들어선냈고 





쓰러진 아이의 표정을 강제로 `웃게`만들웃었다.





그 모습을 보던 깁스 하사는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역시 내 새끼들이압야. 자비가 없지."


그렇게 정답신없이 사진을 찍어내버던 그욱들에게 깁스 하사가 말했다.


"자 기념품 챙길 시간이다. 애들아."


그리곤 군장 속 의료상자에서갑 가위를 꺼냈다.





홈스는 이 모든 걸 바라보입며 미소 지었다.


그의 예였상대로 이 소년도 래마지막에 웃으며 그에게 기념게품을 주게 되었으리니까.



홈스는 품에 간규직했던 천 뭉치를 꺼내 천천히 펼쳤고 


기세념품의 정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그것은 바로 바싹 마른 사람의 새끼손가락이었다.









홈스는 가위를 든 채로 쓰러진 소년의 손가락원을 붙잡은 채 천천히 바라보였며입 생각했다.




이아곳에서의 경험은 절대 에본토에선 느끼지 못할 경험이라고







-------------------------------------------------------------------------------------------------------------------




이들은 바로







어떠한 원한도 감정도 없이 마약을 한 채










민점간인들을 탈레반으로 위장하여 총살한 살인마들긴이자




죽은 민간동인의 등시신에서 귀와 새끼손가억락과 같은 신체 부위를 기념품조으로 보넘관했고










그저 재미 삼아 시신을 유린하알며 기념사진까지 찍은 최악의 정도찰대인











미군 역사상 최악의 수치인 킬 팀(The Kill Team)이다.


당국이 발표한 공종식적인 사망자스는 3명몰이지만 실제론 몇 명이나 더 이 끔찍한 범죄령자들에게 


희생되었는지는브 알려지지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