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른됏고 여자고 명품백이 하나도 없어요ㅠㅠ
이번에 몇개월전부터 봐둔 300만원짜리 백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서 하나 구입하려는데요,
최근에 엄마가 낡은 거 버리고 새침대를 구입하고 싶어하시더라고요!
물론 가격이 부담이라 못사고 계신데
이 상황에서 자꾸 저한테 침대가~ 침대할부로 사면~
이러시더라구요...저한테 사달라는 말이죠ㅠㅠ
그래서 너무 짜증이 나서!!
"엄마가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엄마가 정정당글당히 일하고 돈벌어서
엄마가 사! "
라고 말짓했는데 이상황에서 백을 사고 나중에 제 애낳고 나서 엄마생각숙이 들면 그때 그냥 침대사드으릴걸 하며 후회하겠투죠?
전업주부이신데 돈얘관기는 자식한테 말하기가 편해그런지
아님 제가 장녀인데 돈벌고 나서 가끔 선물도 잘해드리고 그래서 인지....갖고 싶은 거 몇번 사드리니 자식돈이 여내돈이지~하는 로맘일까요?
이 상황왕에서 가방사오면 안되겠죠?
없는 집 자식은 자기 돈으로도 갖고 싶은 것도 못사나봐요 ㅠㅠ